16-02-25(목) 방울의 일기.
이날은 강남에서 저녁약속이 있었는데 끝나고 뭐할까 하다가 강남 다트프린스가 생각나서 여기로 다 데리고 갔다.
다트프린스는 어쩌다보니 집에서 더 먼 홍대지점만 2번인가 3번 간거같다.
건물 전체가 다트프린스꺼가 아니여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좀 짤리긴 했지만, 외부 인테리어는 홍대점보다 더 멋지다.
홍대점과 다른점은 강남점은 지하다.
홍대점은 3층인가? 에 위치해있는데 강남점은 지하에 있다.
누가 담배라도 피는순간 환기가 잘 안되는 지하에선..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확실히 여기가 다트를 치는곳이라는걸 라는걸 알 수 있다.
들어가보니 사람이 없다??
입장하자마자 머신들이 홍대점보다 많아보이는걸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왜 하나도 없나 했더니, 뒤쪽으로가니 머신들이 더 있더라.
앉을 공간도 좀 있고 자리도 괜찮은거같다.
강남점에는 다트 입문자들을 위한 설명 포스터가 붙어있다.
처음이라면 이걸 한번씩 보고 하는게 좋을것같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보이는것만큼 머신이 더 있다.
1번과 2번 사이 간격은 좀 넓은걸 보아, 4명정도 단체손님들을 위한 머신으로 추정된다.
이날 4명에서 갔는데 1번 머신을 지정받았다.
머신 사이에 앉을 수 있는 간이 좌석?이 마련되어있어서 잘 이용한것같다.
이날은 다트 처음치는 친구들과 2시간동안 게임을 즐기고 나왔다.
강남역 근처 당구장 가격이 10분당 2천원이여서 다트로 온건데 나라면 당구 1시간에 12,000원을 줄바에는 차라리 3천원 더주고 다트 1시간을 던지겠다.
다트프린스는 홍대점, 강남점 다 1시간당 15,000원 고정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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