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ories/My Life

16-08-07(일) 방울소프트네트워크 1회차 서울 7인 정모

by [방울] 2016. 8. 8.

 

 

 

 

16-08-07(일) 방울소프트네트워크 1회차 서울 정모 일기

 

회원분들이 우리는 정모 언제하냐고 하셔서 여름방학 중에 하루 날잡고 건대에서 모였다.

건대에서의 시작은 언제나 볼링.

 

 

볼링 첫겜 점수.

오른쪽 A : 방울, B : 칸류, C : 터렛

 

 

볼링 두번째 게임 점수

이때 늦잠자서 늦게온 므스든이 등장했다.

A : 방울, B : 칸류, C : 터렛, D : 므스든

 

 

볼링 세번째 게임 점수.

A : 므스든, B : 방울, C : 칸류, D : 터렛

 

 

이 때는 팀전으로 했다.

A, C팀 : B, D팀

 

므스든이 엄청난 똥을 싸는 바람에 칸류팀 패배

 

 

점심으로는 근처 일본식 라멘집에서 라면을 먹었다.

아마 이게 터렛의 소유라멘이다.

 

 

이건 방울과 므스든의 돈코츠라멘

일본식이라 그런가 국물 향이 좀 진하더라.

뭐 그렇게 나쁜편은 아닌듯.

 

 

이건 칸류의 돈코츠 라멘인데,

토핑을 추가했다.

 

 

점심 후 당구를 치러 다시 왔다.

포켓볼에 의견이 많아서 포켓볼로 진행.

각자 아는 룰이 달라서 좀 황당했다.

 

이때 앙 앱납땜 등장.

 

 

포켓 후 노래방으로 이동하는길에 사격장을 들렸다.

내가 3번인건 기억나는데 나머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남자는 2200점 이상 쿠폰 한장을 주는데,

나와 칸류, 앙 앱납땜이 쿠폰을 받았다.

 

 

그렇게 받은 쿠폰 3장.

쿠폰 1장 가지고는 죄다 쓸모없는 악세사리들 뿐이라 몰아주기로 가위바위보를 하여 내가 3장을 얻었다.

 

 

쿠폰 3장짜리도 썩 좋은건 아닌듯..

그냥 관상용 글러브 모형을 교환했다.

 

그 후 노래방을 갔었는데, 노래방 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않았다.

따라서 노래방 사진은 없는걸로..

 

 

그 다음에 건대 히어로 보드게임방을 갔는데 만석이여서 근처에 보드스토리라는 보드게임방을 갔었는데도 만석.

예약을 해야되는데 전화 할 때 마다 최소 30분 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하여,

이수에 있는 보드게임방으로 이동했다.

 

그래서 시작한 첫 게임.

게임 이름이 DiXit 이였나?

 

 

자기 차례에 가지고 있는 5장의 카드 중, 아무 카드나 골라서 이 카드에 대한 추상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보이지 않게 테이블에 깔아둔다.

그 다음에는 다른 모든 플레이어들이 그 이야기와 비슷한 카드를 보이지 않게 깔아둔 후

모든 카드를 섞은 후 문제 출제자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가 정답일 것 같은 카드를 고르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야기를 많이 해야되는 게임이더라.

처음 해보는 게임이였는데, 지니님이 잘 설명 해 주셔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최종 점수는 이렇게 끝냈다.

 

내가 저 분홍 디바 분홍색 토끼로 플레이 했다.

16점으로 마무리

 

앙 앱납땜이 19점으로 승리했다.

 

 

최종 점수판

 

파란 토끼 : 앙 앱납땜!

검정 토끼 : 칸류

분홍 토끼 : 방울

하얀 토끼 : 지니

초록 토끼 : 므스든

노란 토끼 : 카투라

 

 

중간 휴식타임에 한컷.

 

원본 사진은 정모 참석자에게만 제공합니다.

 

 

앙 앱납땜도 같이 찍자 하여 한컷 더.

 

 

이수 보드게임방이다.

 

건대에 자주 다니는 보드게임카페보다 게임이 훨씬 많고,

가격도 괜찮은 것 같다.

아마 보드게임을 한다 하면 이곳으로 계속 올듯.

 

 

이 곳의 보드게임 종류이다.

들어오자마자 엄청난 게임 종류에 놀랬다.

 

 

구석구석 보드게임들이 많이 정리되어 있다.

 

 

뒤에도 보드게임들이 많이 있다.

 

벽면이 죄다 보드게임이여서 장소는 조금 좁은 것 같지만,

테이블 배치가 잘 되어 있어서 6명의 인원이 함께 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그렇다고 동시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에는 좁은 공간이다.

 

 

이게 마작? 이라는 게임의 전동 테이블 이라고 한다.

 

이 테이블 하나가 몇 백만 원 씩 한다는데,

한번도 못 들어본 게임이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

 

나중에 2차 정모때는 아에 이곳에 와서 보드게임만 할 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최종 일정인 보드게임을 마무리 짓고, 해산을 하였다.

 

시간이 좀 늦어서 버스가 끊길 것 같아 조마조마 했는데,

근처에 집이 있어서 지니님과 카투라님이 가는길이라 하셔서 차로 데려다 주셨다.

 

 

마지막에는 므스든과 오버워치 1시간 플레이 후 마무리를 했다.

 

 

1회차 정모 참석자 : Soft_Bell (방울), KTurret (터렛), KAN_RYU (칸류), MicroEdge (므스든), JiniKim (지니), Catura (카투라)

 

 

모든 참석자분들 먼데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보드게임방에서 지니님이 게임 설명을 잘 해 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정모를 진행해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참석자 여러분 정말로 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