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예고했던 아라뱃길 라이딩.
시작합니다.
현재시각 약 오전 9시 30분.
마지막 정비 후 출발
가다가 신호대기에서 스탠딩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자빠질뻔.
뒤에 짐받이가 확 돌아가있길래 길 건너서 좀 더 세게 조이려고 보니까 금이 가있네요.
이런..
나중에 순간접착제로 붙여야겠어요.
반포 한강공원 가는길
팀원과 모이기 위해 약속한 안양천 합수부로 가속 시작.
뭔가 제대로 안찍힌.
다리도 건너고
철교도 보고
나무도 보고
쌍둥이 빌딩도 보고
국회의사당도 보고
인증센터도 보고
다리 건너고
운좋게 딱 지나가는 전철도 보고
차도와 자전거도로가 근접한 도로
유일하게 양화대교? 남단에만 있는 대각선 엘레베이터.
사람이 많네요.
저건 무슨 다리를 건설하는중인걸까요?
어느덧 벌써 안양천 합수부에 다 왔네요.
기다리며 한컷
두컷
세컷
네컷
저기 보이는게 왼쪽이 노을공원 오른쪽이 하늘공원 이였던가.
블루랜드의 스캇 하이브리드.
뒤에는 블루랜드 아버님 MTB.
조무레기 앞바퀴 바람넣는거 기다리다가 삘이 펑크여서 알아서 하라하고 그냥 3명에서 출발
노을공원?
화면이 안찍혔다.
실패
음 좀 괜찮군
지나가던 전철
짧네요
새떼들이 물위에??
와 사람이 ㄷㄷ
인천행 열차 탑승
급 커브 주★의
인증센터 찰칵
비행기 한컷
음? 사진 순서가 이상하네
급 커브 주★의
본격 아라자전거도로 진입
또 하나의 비행기.
옆이 공항이라 자주 보이네요.
또 하나의 비행기.
노면 상태 변경.
온로드 -> 오프로드
사고 주★의
도로폭 매우 좁아짐
엘레베이터??
두 남자의 위엄
오★르★막★길
이때가 돌아오는중인가
비행기 근접샷
아라뱃길 처음 들어갈때쯤 맛집이 있다더군요.
뭐 국산을 써서 맛이 좋다던가 하더라구요.
전 해산물 별로 안좋아해서..
추어탕
먹고 다시 집으로
질주본능을 일으키는 도로
처음 만났던 안양천 합수부에 거의 다 왔네요.
이제 블루랜드와 블루랜드의 아버님과 헤어질시간.
저는 혼자 집으로.
아직도 사람이 많군요.
이때가 4시쯤 되었던가
잠수교에 도착하여 한강을 벗어나고 서초역을 지나갑니다.
집에 거의 다 왔네요.
집 도착.
마지막 자전거 상태 찍어주고
오다가 안양천 합수부에서 자전거 돌리다 크랭크에 기름때뭍었네요. ㅠ
Black & White
라이딩중에 사진 계속찍으려고 일부러 장갑 안끼고탔더니 손등에 화상입었네요.
양손다 손등에.
왼쪽 손등이 좀 더 심하군요.
오른쪽은 사진찍느라 좀 움직여서 그나마 덜하긴 한데..
오른 라이딩중 사진을 찍은 기기.
샘숭 걘역시 쓰레기 2 (Samsung Galaxy S2)
손에 착 감기는게 달리면서 찍기 좋더라구요.
뒤 가방에 초콜렛 넣어놓고 다니는데 날이 너무 뜨거워서 물이되었어요 ㅠㅠ
보조배터리 빼내서 충전하고!
아래는 라이딩 결과 & 코스
이건 블루랜드가 찍어준 사진인데 포즈가 영. ㅠ
아래는 아라뱃길에서 갤럭시 비지터 6로 항공촬영을 한 영상입니다.
중간에 실수로 비디오 OFF 눌러서 한템포 끊김 ㅠ
1-1
1-2
2
이로써 2015-05-31 아라뱃길 라이딩을 마칩니다.
다음엔 어디로 갈까요?
종주못한 북한강?
아니면 남한강 최고 거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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