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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ies/Bicycling

2015-05-24 (일) 남한강 라이딩 & 갤럭시 비지터 6 항공촬영 (스압주의)

by [방울] 2015. 5. 25.

 

 

 

어제 혼자 라이딩 갔다왔는데 힘들어서 자다가 이제 사진 올리네요.

혼자가서 딱히 들고갈 짐이 많지 않아, 토픽 다이나팩 DX에 갤럭시 비지터 6를 넣어서 라이딩을 출발했습니다.

어제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한강 자전거 도로에 사람이 많더군요.

다행히 저번 어린이날보단 적었네요.

어린이날 한강에는 무슨 도로 옆 가는 화장실이 다 꽉차있어서 기다려야 화장실을 갈 수 있었다는..

 

물론 한강까지만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강을 지나 팔당을 지나 남한강 & 북한강으로 길이 갈리는 부분에서 조금 더 가니 평소처럼 사람이 많이 줄어군요.

 

아쉽게도 잠수교 - 팔당까지의 사진은 없습니다.

장갑을 끼고있어서 찍을수가 없었거든요.

라이딩 경로는 잠수교 남단 - 양평역 까지 입니다.

힘들어서 돌아올땐 지하철타고 왔어요.

 

 

중간에 갤럭시 비지터 6 항공촬영 영상도 있습니다.

 

여기가 팔당을 지나서 무슨 철교였나?? 입니다. (기억이..)

 

 

 

 

 

 

옆엔 철도가 있네요.

 

 

 

 

 

 

왼쪽에 철도!

 

 

운좋게 지나갈때 딱 기차가 지나가네요.

 

 

와아

열차 길이가 생각보다 짧아서 아쉽.

여행 열차인가??

 

 

 

 

 

 

 

팔당을 지나 처음?으로 만나는 터널.

멋있습니다.

남한강으로 가면 이런 터널이 많이 나옵니다.

북한강쪽으로 가면 남한강보다는 좀 덜 나와요.

터널이 싫으시다면 북한강으로.

 

 

 

반★짝 반★짝

 

 

 

 

 

 

 

 

 

 

 

또하나의 터널.

선글라스를 벗으세요 XD

 

 

와우

 

 

 

 

또하나의 터널.

 

 

새로운 세계로 가는 포탈

 

 

팔당을 지나서부터는 철도길을 자전거도로로 개조?한것이라 지나가다보면 이런 철도가 많이있어요.

 

 

또하나의 터널.

 

 

 

 

또하나의 터널.

 

 

새로운 세계로..!

 

 

 

남한강도로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옆에 차도와 분리되어 자전거도로가 있고.

 

 

이 도로 길이가 짧다는게 함정.

 

 

바로 별도 도로로 빠집니다.

 

 

 

또하나의 터널.

 

 

 

 

 

더 가다보면 자전거도로가 없고 잠깐동안 차도로 가야합니다.

표지판으로 이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알려주니 잘 보고 가시면 되요.

차도인데 차가 별로 안보이네요.

 

 

역 이름이 맛있네요.

국수역.

 

 

빠밤.

이 길을 따라 쭉 가시면 바로 자전거도로가 나옵니다.

 

 

 

 

급 커브 주★의

 

 

웬 동물 모형이??

 

 

 

또하나의 터널.

여긴 전광판도 있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빠져든다아아..!

 

 

 

 

 

 

 

 

또 터널!

 

 

 

한번 핸들을 찍어봤어요.

터널 안이라 GPS는 안잡히고.

 

 

멋있게 앞까지 보이게 찍으려고 하였으나

 

 

각도가 잘 안나오네요.

핸들잡고는 힘들듯.

 

 

 

 

 

자 여기서 잠깐 쉬었다 갑니다.

 

 

여기에 앉아서 다리가 3개??정도 보이는데 저 위에 보이는 다리가 아마 중부내륙고속도로 다리일겁니다.

표지판이 붙어있던거 같은데 모르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날씨 참 좋죠.

이곳에서 제 갤럭시 비지터 6를 꺼내 항공촬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넓은게 충돌 위험 물체가 그렇게 많지도 않으니 연습하기 딱 좋은것 같네요.

 

 

자 그럼 비행을 시작해볼까요!

항공촬영 영상은 아래 유튜브를 확인해주세요.

 

 

 

 

 

 

아래는 비행중 조종기 촬영 버튼을 이용해 찍어본 사진.

 

 

 

 

 

 

 

밤을 새고 라이딩을 나가서그런지 눈이 피곤해서 조종이 힘들더군요.

무서워서 더 높이 비행은 못했네요.

옆에 보이는 다리의 정체가 뭔지 제대로 확인해보지도 못했고!

 

아쉽지만 배터리 2팩의 비행도 끝냈고, 다시 출발해봅시다.

양평역으로!

 

 

 

 

여긴 보트클럽인가??

보트가 많네요.

 

 

 

 

 

?! 자전거전용도로 해제라니?!

 

 

 

차량 주의

제한속도 30

 

 

다리를 건너고.

 

 

급커브 주★의

 

 

옆에 어떤 차가 끌려가네요.

여기서 도로로 가는게 아니고 왼쪽 빨간 도로로 갑니다.

 

 

 

매우 짧은 지하통로.

통로를 지나가는 순간 시원함이.

 

 

 

 

 

 

 

 

 

 

 

 

 

 

 

 

 

 

 

 

양평역까지 1.9km

얼마 안남았네요.

 

 

 

 

 

 

 

 

 

 

 

 

도로 바로옆에 양평체육관이 있길래 찍어봤네요.

 

 

 

횡단보도도 건너주고.

여태 자전거 도로 타면서 잠수교아래,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팔당점쪽과 이곳.

총 3곳에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봤네요.

 

 

 

드디어 도착한 양평역.

 

 

 

이제 집으로 가야죠.

밤을 새고 라이딩을 했더니 컨디션이 영 좋지 않네요.

평소같았으면 왕복 라이딩하고 집에가서 바로 뻗었을텐데!

 

아쉽게 지하철 내에 사진은 없네요.

팔당역이 경의선인가?? 였는데 사람 장난아니게 많더군요.

자전거도로 옆에 위치해서 그런가봅니다.

1시간동안 타고가다 왕십리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니 사람이 없더군요.

 

 

참고로 주말, 공휴일 (빨간날)에는 일부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합니다.

단, 맨 끝칸을 이용하셔야합니다. (맨앞, 맨뒤)

중간칸을 이용하시면 민원들어옵니다.

중간에 강제하차 당하실지도.

 

 

이로써 2015-05-24 (일) 남한강 라이딩 후기를 마칩니다!

이번주 일요일(05/31)에는 아라뱃길 단체라이딩이 있으니 다음주쯤에 또 후기 올리도록 할게요!

 

5월 3일 4인 우중라이딩도 있는데 그것도 나중에 사진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사진이 많으니 포스트에 업로드하는데 너무 오래걸리네요 ㅠ

다음에서 한번에 50장 제한, 50M 제한을 걸어놔서..

50장 제한은 그러려니 하는데 50M 제한을 걸어두니 한번에 약 14장씩 올릴 수 있더라구요..

이 포스트에 120장정도 올리는데 처음에 순서 섞이고 해서 짜증이..

최대 용량 제한좀 늘려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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