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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ies/Bicycling

2015-05-03 (일) 북한강 우중 라이딩 (스압주의)

by [방울] 2015. 5. 28.

 

 

 

5월 초 주말에 4인 라이딩을 갔었는데 올릴까 말까 하다가 이제 올리네요.

일기예보에 일요일 오전에만 잠깐 비가 오다 그친다고 되있길래 에이 별로 안오겠지 하고 다 불러서 라이딩을 가는데 이게 웬걸.

라이딩 코스가 비가 진행하는 코스랑 같았나봅니다.

가는 길마다 계속 비가 주륵주륵..

가다가 이제 돌아가야지 하고 리턴하는데 반쯤 돌아왔을때부터 비가 그치더라구요.

비가 참..

 

사진은 갤럭시S2로 촬영하였습니다.

공기계인데 한손에 착 잡히는게 달리면서 찍기 좋더라구요.

지금쓰는 G Pro 2는 크기도하고 떨구면...

카메라 성능은 확실히 G Pro 2가 좋긴한데.. 떨굴까봐 무서워서 공기계로..ㅎ

 

 

자전거는 제일 좋은 막내 황이

첼로 케인?을 타고있지요.

105급.

 

노면 젖은게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

 

 

다리 밑을 지나가니 노면상태 차이가 확 드러나네요.

 

 

생활로드라서 상대적으로 힘이 더들어갈텐데 잘 따라오는 오리

대단해요!

 

 

젖은 노면때문에 다람쥐 꼬리생겼네요.

 

 

현재 중국 유학중인 쏭쏭우

XRS16 이였나?를 타고있어요.

 

 

가속!

 

 

므다냐

 

 

지금 나 찍는겨??

 

 

 

 

 

GTR4를 타고있는 방울.

토픽 다이나팩 DX로 짐꾼이 되어있는..?

 

 

 

 

3.. 2.. 1.. GO!!

 

 

황 : 미안해 미안해

 

 

 

 

축 쳐져있는 오리

많이 힘든듯.

 

 

 

카메라를 최대한 아래에서 찍은샷.

 

 

황이 가방에서 초콜렛 뺏어먹는 쏭쏭우

 

 

하남 진입

 

 

GO!!

 

 

갑시다!

 

 

황이가 카메라 잡고 한컷

 

 

속도감을 부여하기 위해 카메라를 아래로.

 

 

지금은 비와서 사람이 얼마 없지만 다음엔 차선은 지키자

앞뒤로 민폐다

 

 

 

저 왼쪽 V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구름이..

 

 

팔당 대교가 보이네요.

 

 

 

 

이제 저 대교를 건너야합니다.

 

 

 

 

팔당 대교를 건너기 위해 올라온 길.

 

 

 

 

쏭쏭우와 황이가 대교위에서 사진찍는거 기다리다가 내려오길래 한컷

 

 

달려~~

 

 

빵야?

 

 

 

 

 

 

 

 

 

그렇게 밥을 먹기 위해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팔당점에 왔습니다.

 

오리가 시킨 온계 칼국수.

 

 

황이가 시킨 그 뭐시기 어쩌구 칼국수??

들깨 칼국수였나 뭐였나.

겁나 맛없다고 하던..

 

 

쏭쏭우가 시킨 초계국수.

 

 

 

방울이 시킨 비빔국수

 

 

다 먹고 나와서 한컷

 

 

밥도 다 먹었으니 다시 출발!

북한강으로!

 

 

초계국수집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바로 쉼터가 있어요.

여기에서 라면이나 토스트, 물을 파는데..

비싸요....

배가 그렇게 많이 부르는것도 아니고 비싸기는 겁나 비싸네요.

차라리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다먹는게 나을듯..

 

 

이때 아주 잠깐 비가 그쳤었지요.

 

 

여유로움

 

 

 

어디론가 날라가는 새들.

구름상태가 영

 

 

 

 

 

 

 

 

처음 만나는 터널.

 

 

 

좁고 어두운곳으로 들어가니 대열 정렬하고.

 

 

 

 

 

 

 

 

어멋 위로 물이 들어가면서 아래로 물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비가 너무 많이 오는관계로 이곳에서 잠시 쉬다가 돌아가는걸로.

 

 

 

 

 

 

언제부턴가 매달려서 같이 따라온 꽃잎.

 

 

브레이크가..

 

 

 

 

 

 

폭우가 쏟아지는 관계로 돌아올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다시 아까 그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여기가 무슨 대교 아래였는데.

 

 

제 자전거를 타보는 쏭쏭우

 

 

이곳에서 쏭쏭우와 황이가 쏜 치킨과 짜장면, 탕수육을 얻어먹었지요.

역시 한강에 배달오는 치킨은 껍데기가 잔뜩.

질이 안좋아요.

가능하면 직접 가서 사먹는걸 추천.

 

 

브레이크인지 떡인지.

 

 

 

 

사진 순서가 잘못됬네요.

암사고개 올라갔다 내려와서 잠시 쉬는중에 한컷 찍었어요.

팔당 가기전에 찍은건데 뒤에 올라온..?

 

 

아래는 라이딩 결과입니다.

처음에 오리 픽업하러 서초역에서 양화대교까지 갔다가 다시 잠수교로 와서 서초역에서 황이와 쏭쏭우를 픽업하느라 체력이..

 

 

 

 

 

 

다음에 뵈요!

사진 괜찮으면 하단에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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