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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Info/IT & Electronics

[구매후기] EFM ipTIME NAS-I / 가성비 좋은 개인용 클라우드 서버 설치!

by [방울] 2015. 7. 1.

반가워요.

요즘들어 구매 후기글을 많이쓰네요!

 

요 근래 몇달간 서버PC를 24시간 항시 가동해서 그런지 누진세가 팍팍 붙더군요.

새벽시간 게임서버에 사람도 없는데 항상 켜놓기가 좀 낭비인것같아서.. 얼마 전 부터 사람이 거의 없는시간대 (오전 3시 ~ 오후 4시)에는 서버PC를 절전모드로 설정해서 전력낭비를 줄이고 있어요.

근데 서버PC를 절전모드로 돌려버리면 웹서버와 DB서버, 파일서버 등 게임서버 외에도 항시 가동되어야 하는 서버들도 같이 일시중단 되어버리기 때문에..

NAS가 필요했지요!

(NAS : Network-Attached Storage)

NAS는 PC에 비해 훨씬 저전력으로 작동하고, 서버PC가 점검중일때도 서버를 항상 켜 놓을 수 있으니 더할것 없이 좋지요.

 

그래서 쓸만한 NAS를 찾던중.. EFM에서 나온 ipTIME NAS1이 있더라구요!

제 지갑대비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NAS에 비해선 가격이 저렴한 편이죠!

신품이 무려 8만 원 대이니 이정도면 쓸만하죠.

NAS1 스펙을 보아하니 MySQL 지원하고.. Apache 지원하고.. PHP 지원하고.. 전용 FTP 서버에 토렌트 서버에 각종 플러그인까지!

이정도면 괜찮겠다 해서 어제 하나 질렀지요.

결제하자마자 바로 택배를 붙여주더라구요! 와우!

타이밍이 좋았나봐요.

근데 배송은 2일뒤에 오네요. (...)

속도에 대한 부분은 아직 확인을 해 보지 못했지만, 서버PC에 서버와 비슷한 속도를 내 주었으면 좋겠네요.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택배!!

운송장보니 인천도 아니고 용산에서 출발했던데 2일이나 걸려서 도착한 택배!!

 

 

빠밤!

 

 

상세 스펙!

 

 

꽤나 묵직하네요.

 

 

 

상자를 열면!

스티로폼이 보이고!

 

 

그걸 뽑으면 NAS가!

 

 

NAS를 뽑았는데도 묵직??

밑에 뭔가가 더 있군요.

 

 

상자!

 

 

전체 구성물품 이에요.

 

 

먼저 가이드집!

전 CD롬이 없으므로 CD는 제껴둡니다.

CD롬 없으시면 iptime 공식홈페이지 가셔서 다운로드 가능해요.

 

 

상자의 정체

케이블과 어댑터가 들어있군요!

 

 

저기 왼쪽아래 말랑말랑한건 그 2.5인치 하드를 넣을때 저걸로 고정시켜주라고 준거같네요.

 

 

다 벗겨보니 말끔!

 

 

나스 본체!

 

 

두둥!

 

 

전면에는 인디케이터와 리셋/usb복사 버튼이 있네요.

 

 

후면부에는 쿨링팬과 USB포트, 랜포트, 전원포트가 있군요!

제일 왼쪽은 전원버튼!

 

 

나름 중요한 데이터가 들어가는곳이라고 캔싱턴락?도 되네요.

 

 

 

전면 리셋/usb 복사 버튼!

 

 

본체 하단입니다.

왼쪽에 통풍구가 있네요.

 

 

네 귀퉁이에 고무를 사뿐히 빼주시면 이렇게 고정부분이 드러납니다!

 

 

다 분해해주세요.

 

 

그리고나서 다시 뒤집고 뚜껑을 열면!

 

 

짜잔~

하드베이가 나옵니다.

우측 하단에는 LED가 있네요.

하드베이에 발열을 해소하기위해 구멍을 뽕뽕 뚫어놨군요.

 

 

하드는 SATA2(3GB/s)로 연결됩니다.

 

 

집에 굴러다니던 80GB 하드를 달아보려고 합니다.

대용량 하드를 새로 사야되는데.. 돈이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

 

 

커넥터를 잘 연결하고 하드베이에 딱 끼워 넣습니다.

잘 끼워서 안움직이게 고정시켜줘야되요.

하드베이에 고정핀이 있어서 그 구멍에 맞추기만하면 쏙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조립!

 

 

전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해줍니다.

 

 

POWER ON!

 

 

그러면 이제 나스 설정을 해야겠지요.

CD나 iptime 홈페이지에서 도우미를 설치 후 실행해줍니다.

그럼 자동으로 탐색되요!

 

 

나스 관리페이지로 접근!

 

 

신제품이라 공장초기화 상태이므로 설정 마법사를 실행하라고 하는군요!

한번 설정해줍시다.

 

 

빰!

여기서부터는 개인별로 원하는대로 설정하시는 부분이니 따로 스샷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첫 NAS를 구입하고 지금 계속 만지작만지작 하고있는데 좀 복잡하네요.

체계가 윈도우 서버랑은 좀 달라서 설정하는데 좀 오래걸리는군요.

잘 설정해두고 나중에 대용량 하드사면 데이터 이전해서 바꿔껴야죠!

 

발열이 아에 없진 않고 어느정도 뜨끈뜨끈하네요.

하드가 오래되서그런지 50도정도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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