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앱코 마우스가 병맛이라(..) 이번에 새 마우스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앱코꺼 정말 호환성 안좋더군요..
케이스를 앱코껄로 사서 웬만하면 셋트로 맞춰볼까 했는데 저번 키보드부터 시작해서 마우스까지..
키보드는 아에 타이핑 자체가 불가능해서 환불시켜버렸고, 마우스는 그래도 그나마 사용할 수는 있는게 스크롤만 병맛이여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해왔는데 너무 짜증나더군요.
스크롤을 한칸 내려야되는 상황에서 스크롤을 사용하면 지맘대로 위아래로 춤을추질않나.. 한칸 아래로 내렸는데 위로 올라가질않나..
너무 천천히 돌려서 그런가 해서 빠르게 내려봤는데 아주 그냥 위아래로 춤을 오질나게 추더군요.
그에대해 Deep-Bbak 하여 인지도 좋은 제닉스껄로 구매했습니다.
앱코는 호환성이 거지라서 더이상 못쓰겠네요.
아무리 싸도 안살랍니다.
그리하여 제닉스 스톰X M2 마우스를 구입하였습니다.
근데 택배가..
토요일에 입금해서 월요일에 서울에서 배송을 출발했는데 갑자기 대전까지 나들이갔다가 수요일 새벽에 집 근처 지점으로 도착했는데.. 수요일 오후에 안오고 배달예정시간이 익일으로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바쁜가보다 하고 하루 기다리는데 배달 예정시간이 2~4시라길래 계속 기다리다가 5시가 되도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보니..
문 두드려도 아무말씀 없으시길래 그거 현관문 옆에 두고갔습니다.
...
무슨 문을 쓰다듬고 가셨나 아무소리도 안나더만..
어찌됬건 택배는 잘 왔으니 다행입니다.
제닉스 STORMX M2 관련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둥!
택배가 왔습니다.
마침 이벤트가 진행중이였었나보네요.
제닉스 마우스패드도 사은품으로 왔습니다.
토탈 구성품.
마우스 패드와 마우스
박스를 개봉해보면 이런 구성입니다.
마우스 패드 괜찮네요.
마우스 본체.
멋있네요.
M2 뒤태
M2 뒤옆태(?)
M2 앞태
M2 무게추 보관함.
4g 짜리 무게추가 5개 들어있네요.
마우스 하단입니다.
위 아래 큼지막하게 미끄럼(?) 패드가 부착되어있고, 레이저가 앞쪽이 아닌 왼쪽으로 쏘네요.
마우스 작동중 뒤태
작동중 앞태
작동중 밑(?)태
한번 잡아봤습니다.
손에 착 감기네요.
재질도 미끌미끌한게 좋네요.
스톰X M2 전용 소프트웨어 마스터 컨트롤입니다.
저렇게 버튼 하나하나 기능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컬러 컨트롤 창입니다.
반짝이는 라이트를 ON/OFF 할 수 있고, 반짝이는 속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반짝임을 끄고 계속 켜져있게 할 수 있습니다.
고급 부분입니다.
좌표 및 스피드, 민감도. 스크롤 속도, 더블클릭 속도 등을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저는 마우스를 찰지게 사용해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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