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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Info/Others

[구매후기] 14 GTR4 / 입문형으로 최고의 로드바이크!!

by [방울] 2014. 5. 31.

 

안녕하세요~ 방울입니다.

수요일(5/28)에 갑작스레 약 35만 원을 후원받아서, 오늘 목요일(5/29)에 GTR4를 구입하러 갔습니다!!

산건 목요일인데 왜 이제 후기를 올리냐구요?

하하하 너무나 좋은 나머지 쓸 시간이 없었네요.

 

제가 구입한곳은 '오투휠스'라는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매장입니다.

왜 집에서 지하철로 한시간이 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딱 이 매장을 골라서 갔느냐??

제가 학생이라 단 1만 원 이라도 부담스럽습니다.

따라서.. 네이년 검색을 통하여 최저가 매장을 찾았지요.

처음에는 '철수네자전거'라는곳에서 사려고 했는데 약 60만 원 정도더라구요.

사실 그곳에서 사고싶었는데 가격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곳으로 왔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연신내역 1번출구로 나와서 계~~~속 앞으로 직진하시면 자전거들의 엄청난 물량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야죠!

오투휠스라고는 안되어있고 삼천리 자전거라고 되어있네요.

 

 

들어가자 마자 반겨주는건 잡다한 악세사리.

저한테는 별로 필요없는게 흠이지만요.

 

 

그리고 앞을 뙇!! 보니 로드가 걸려있네요.

찬찬히 둘러보다가~

 

 

어멋!

저거저거 GTR4 아닌가?!

 

 

가까히 가보니 맞군요.

역시 약 1년간 GTR만 관찰한 효과가 있네요.

정말 탐스럽게 생겼습니다.

 

 

왼쪽을 보니 유아자전거와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세워져있네요.

 

 

그 왼쪽에는 또 로드가 걸려있군요.

저 뒷편에 첼로 뭐였더라?? 암튼 울테그라 레버를 봤는데 정말.. 좋아보이네요.

잘못 만졌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오늘 사러온 GTR4를 볼 수 없게되니 가볍게 쓰다듬어주기만...

 

 

라이트와 바테이프, 그립이 있군요.

 

 

쭉~ 들어가서 또 다른 문 옆에는 이런게 있네요.

저한테는 필요한지?? 모르겠군요.

 

 

펌프들이 모여있네요.

이달의 베스트 후기??를 작성하신분들에게 드리는 사은품중 삼천리자전거 알로이펌프가 뭔지 궁금했는데..

게이지가 없는 펌프네요.

에잇..!

 

 

중간에는 자물쇠와 후미등이 걸려있네요.

제가 원하는 잠금장치는 여기에 없군요.

 

 

맞은편 문 옆에 보니 제가 살 예정인 스포크 라이트가 보이는군요!

돈을 좀 더 모아서 나중에 또 와야겠어요.

 

 

맞은편 문으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장면.

물통과 공구와 펌프, 헬멧등이 보이네요.

 

 

그 옆에 헬멧 여러개와 져지와 빕숏, 타이어, 장갑등이 보이네요.

 

 

아까 중간쯤에 GTR4가 또 있었네요.

제가 원한색이 아닌 다른색상이라 눈에 잘 안띄었네요.

 

 

레버를 보니 참으로 탐스럽군요.

내사랑 마이크로쉬프트!!

입문용으로 제격인 레버!

 

 

잠시 기다리니 제사랑 GTR4가 도착하였습니다.

관계자분이 상자를 까는장면~~ 두근두근

 

 

영차 영차

 

 

짜잔~

잘(?) 포장이 되어있군요.

 

 

꺼내니 이렇게 되어있네요.

문제가 없기를.

 

 

하나하나 풀러가는중~~

 

 

점점 모습을 맞춰갑니다.

 

 

구동계부분.

 

 

안장!

순정 안장에는 특수한 기능같은게 없더군요.

 

 

하나하나 조립중~~

앞 휠 끼우고 브레이크 달고 드롭바를 장착하는 중이에요.

 

 

드롭바 장착완료!

셋팅중~

 

 

안장!

 

 

뒷브레이크 입니다.

텍트로 듀얼피봇 브레이크.

 

 

크랭크부분입니다.

+ 클라리스 드레일러!

 

 

드레일러!

클라리스에요.

체인 스테이부분에 GT로고에 날개가 달려있네요.

저 날개를 달고 제 기분도 날라갈것같습니다.

 

 

알로이 프레임입니다.

GT는 해외에서 MTB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제 추측으로, 모델명의 GTR인 이유는 브랜드명인 GT와 Road의 줄임말인것 같습니다.

프레임을 보니 정말 튼튼합니다.

가볍기도 하구요.

 

 

다운튜브입니다.

퍼런색 라인이 아주 맘에 드는군요.

저는 S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순정 타이어입니다.

최대 120PSI까지 넣을 수 있네요.

 

 

앞 포크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카본포크입니다.

제가 로드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는데 카본포크가 잔 진동을 잘 잡아준다고 하네요.

그래도 스프링샥이 달려있는 하이브리드를 타다 샥이 없는 로드를타니 약간의 턱에서도 죽을맛이네요. 이런.

 

 

다 완성되었습니다~

우와~~

 

 

제 GTR4의 차대번호는 HA0WJ00716 입니다.

차대번호를 등록하는 이유는??

자신의 자전거를 분실하였을 때 찾을 방법을 마련해 두는것이지요.

물론 차대번호는 기본으로 남겨두어야 하고,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약간의 튜닝을 해 두신다면 더욱 좋겠지요.

 

 

구매 후 집까지 타고오는 도중 잠시 쉬어가기 위해 세워놓고 찍었습니다.

정말 간지 터지네요 와우.

 

 

+ 아직 '기발라' 거치대를 구입하지 못해서 이렇게 세워두고 있습니다. ㅠㅠ

빨리 돈 모아서 구입해야지요.

 

 

아, 그리고 세워두고 보니 발견한 도장까짐인데요.

처음에 매장에 있을땐 이 부분을 볼 틈이 없어서 확인을 못했는데, 집에와서 세워두고 보니 발견되었네요.

이게 처음부터 이랬던건지, 오는 도중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아, 또 앞 QR을 아래쪽으로 내려주셨더라구요.

저는 QR레버는 프레임쪽으로 잠궈야하는걸로 알고있어서 풀고 돌려두었습니다.

 

저 부분이 크랙은 아니고 도장까임이지만 그래도 찝찝하네요.

조립 다 하고보니 크랭크부분에 기스가 나있어서 2만원 더 흥정했는데 이것까지 나올줄이야..

허허 거참.

 

 

아무튼 별 문제 없기를 바래야죠.

잠깐 타봤는데 정말 밟는대로 쭉쭉 나가는 느낌이였네요.

게다가 드롭바로 공기의 저항을 줄이니 속도가 더 증가하고, 지면과 가까워져서 체감속도가 확 증가했네요.

너무 가까워서 코너링에서 무섭네요.

익숙해져야겠습니다.

 

또, 하이브리드로 댄싱은 쉽게 가능했는데 드롭바로는 댄싱이 약간 좀 불안불안하네요.

이것도 연습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여담인데 개인적으로 토클립 겁나 불편하네요.

발이 앞까지 못들어가서 발가락이 저리고 힘전달이 제대로 안되네요.

결국 고정하는부분 떼어냈습니다.

 

좀 익숙해진다음 클릿입문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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