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울이에요!
본격 디제잉을 해보기위해 DJ용 헤드폰을 찾아보던중 괜찮은 성능의 헤드폰이 있길래 구입하였어요.
DJ 헤드폰에서 제일 중요한 차음성능!
헤드폰을 착용했을때 메인 스피커에서 빵빵 터지는 음을 얼마나 막아줄 수 있는지,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얼마나 음을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지요.
그 다음으로는 착용시 얼마나 편한지, 디자인 등등이 있겠지요.
저는 빵빵 터지는 저음이 좋아서 베이스 성능을 위주로 보고 구매합니다.
이 모델은 베이스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하여 좋아보이더군요.
디자인은 뭐 나쁜편은 아니네요.
아래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확인하세요.
헤드폰박스 전면.
헤드폰 그림이 있네요.
상단.
측면에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본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박스 후면부.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측면부2
유닛 크기와 탈착가능한 이어폰줄에 대해 아이콘이 그려져있어요.
내부를 열어보면.. 음?
이게 끝이네요.
딱 본체와 케이블과 설명서.
뭔 5mm 단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거 같았는데 아닌가봐요.
설명서
뭐 볼 게 있는지..
설명서에서 볼만한거라면 제품 사양정도?
본체 포장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하단에서 와이어로 묶어서 고정하네요.
본체!
하얀색이라 때를 좀 많이타겠네요..
기본 증정 케이블은 하얀색으로 나쁘진 않은것같습니다.
왼쪽에서 베이스 조절이 가능합니다.
웅장한 베이스가 좋아서 최대로 올렸는데도 역시 헤드폰은 헤드폰이네요.
생각보다 그렇게 베이스가 강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약한편도 아니네요.
적당한거 같습니다.
우측면은 그냥 파이오니아 로고만 그려져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이어폰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DJ헤드폰에서 중요한 기능.
헤드폰이 얼마나 유연하고 편하게 착용 가능한지.
그러나 이 모델은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좌우회전 최대각이 5도 정도밖에 안되는것같아요.
상하 회전은 이게 끝입니다.
더 회전시킬수가 없어요.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런모습이 됩니다.
밴드를 최대한 늘리면 이정도 길이가 됩니다.
잠깐 사용해봤는데, 많이 무거운편은 아닙니다.
디제잉시 점프를 하여도 쉽게 빠질것같지는 않네요.
생각보다 이어패드쪽이 좀 작아서 귓바퀴를 압박하면서 고정되는 헤드폰이더군요.
착용시 귀에 압박이 많이되어 장시간 착용은 힘들것같습니다.
음악 재생시 차음은 잘 되는것같습니다.
성능은 괜찮으나, 착용시 귀를 많이 압박하는것때문에 개인적으로 장시간 DJing용으로는 약간 부적합한것 같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이동성은 좋으나 저는 귀 전체를 감싸며 착용하는 헤드폰이 더 맞는것같아요.
위 모델을 구입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사용 환경에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또는 주변에 위 모델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면 착용 및 청음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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