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울입니다.
오늘은 메인 서버PC의 발열과, 쌓인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대 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럼 바로 진행할게요!
먼저 케이스 옆면을 분리한 상태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드러운 내부가 보이네요.
어우 저 케이블들.. 공기 순환을 방해하죠...
이제 이 케이블들을 정리하기 위해 하나하나 분해해야죠.
먼저 그래픽카드의 보조전원을 제거하고, 좌측 고정 볼트를 풀어서 그래픽카드를 빼냅니다.
그렇게 그래픽카드를 탈거하였습니다.
이제는 하드를 분해해야죠.
먼저 케이블을 전부 탈거해줍니다.
옆면 뚜껑도 분해하여 케이블을 보는순간..
으...
연결된 케이블을 전부 탈거하여 하드디스크도 탈거합니다.
우측 전용쿨러가 달린 하드는 2TB 하드입니다.
좌측 검은색 베이는 80GB 가상메모리 하드입니다.
상단 빨간베이는 1TB 운영체제 하드입니다.
이렇게 주요 장치가 제거된 내부에서, 메인보드와 기타 여러 부가기기에 연결된 모든 파워선을 탈거하여 모두 뒤쪽으로 빼내줍니다.
한결 낫네요.
이제 앞부분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앞 케이스를 탈거합니다.
탈거하는방법은, 하단 손잡이를 약간 세게 당기면 톡 하고 빠집니다.
이 상태에서 저 쿨러부분을 청소기와 붓으로 먼지를 제거하여줍니다.
이때, 케이스 내부의 모든 먼지를 전부 제거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재 조립을 해야겠죠??
앞에 멀티리더기에 파워선과 하단 쿨러선을 가장자리로 배열하여, 멀티리더기쪽으로 빼내줍니다.
그 상태에서 케이스 전원선, 데이터케이블등을 묶어서 케이스에 고정시켜줍니다.
상단부분에도 케이스에 고정시켜줍니다.
이제 남은건 파워선입니다.
우측에는 그래픽, 메인보드 파워선을 분류하였으며, 좌측에는 일반 하드 및 부가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로 분류하였습니다.
먼저 하드를 장착한 후,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파워선을 정리하여 연결시켜줍니다.
그 후 메모리를 장착해줍니다.
DDR3 8G 4개로 싹다 바꾸고싶네요.
돈.. ㅠㅠ
이제 하드에도 파워선을 연결시켜줍니다.
뒷 판입니다.
약간 마지막으로 정리된 모습입니다.
약간 지저분하긴 하지만, 뒷부분은 공기가 통하지 않으므로 이정도로 정리해도 충분합니다.
저 파란 케이블은, 케이스 앞면 USB3.0 을 사용하려면 연결해야하는 케이블인데 메인보드에 3.0 커넥터 암놈이 안붙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연결이 불가능하므로 뒷쪽으로 빼내줬습니다.
잘 눌러서 덮개를 덮어주고 고정시켜줍니다.
다시 앞면으로 와서, 그래픽카드를 장착시킨 후, 고정시킨다음, 보조전원을 연결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덮개에 달린 배기 쿨러를 메인보드에 연결시켜줍니다.
저게 성능이 좋지 않아서, 뜨거운 공기를 잘 빼내줄지 모르겠네요.
그 다음 모니터, USB허브 등 케이블을 다 연결시킨 후 PC를 가동시켜봅니다.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네요.
그래픽카드는 구매후기에 올렸듯이, 처음 가동 후 30초간 역회전합니다.
그 후 다시 정회전합니다.
방금 알은건데, 그래픽카드가 30초간 역회전할때에는 메인보드쪽으로 파란 LED를 쏘지 않다가, 정회전할때. 즉 정상적으로 가동이 시작되면 메인보드쪽으로 파란 LED를 쏘더군요.
이렇게 마지막 덮개를 닫고 마무리 지어줍니다.
다시 서버를 가동시키러 가야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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