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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ies/Bicycling

2016-06-26 (일) 5인 북한강 라이딩 / 팔당초계국수, 토담숯불닭갈비

by [방울] 2016. 7. 8.

 

 

이번에도 계속 미루다 이제야 올리는 저번주 라이딩.

 

이 날은 북한강 종주를 위해 팔당 - 춘천 코스를 타려고 했다.

조금 더 쉬운 코스를 위해 팔당까지는 지하철로 이동.

 

 

지하철 탑승.

 

 

3명이서 같이 팔당으로 출발했다.

 

 

이 칸에는 고정 벨트가 있다.

자전거를 잘 고정시켜주고.

 

 

경의선으로 갈아타고

 

 

자전거를 고정했다.

이 열차는 팔당까지 가지 않고, 팔당의 2정거장 전인 덕소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지만, 갈아타더라도 일단 빨리 오는걸 타기로 했다.

이 열차에 3대 전부 세울 수 있었다.

 

 

 

 

그렇게 쭉 가다가 종점인 덕소에서 갈아타려다가 덕소보다 한 정거장 전인 양정에서 갈아타는걸 추천한다는 얘기를 듣고 내렸다.

덕소에서 갈아타려면 내려갔다가 올라가야되는데, 여기서는 그냥 내린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그래서 일부러 여기서 내리라고 했나보다.

 

 

 

 

양정역 바깥 풍경

 

 

 

 

곧 팔당가는 열차가 들어온다

 

 

들어올때 한컷

 

 

팔당에 도착했는데 나머지 2명이 늦어서 기다리는중

 

 

이 열차가 지각자들이 타고 있는 열차다.

 

 

들어온다

 

 

얘기를 들어보니 한명은 맨앞칸이고 한명은 맨 뒷칸에 있더라.

 

 

맨뒷칸에서 한명이 나왔다.

 

 

이분.

 

 

맨 앞칸에서도 한분이 오셨다.

 

 

팔당역에 나와서 공기압을 맞추지 못한자들이 공기주입을 하고

 

 

팔당역에서 인증샷 찍고

 

 

또 찍고

 

 

팔당 초계국수 식당에서 칼국수와 초계국수를 먹었다.

 

 

주문서 넣고나서 메뉴가 칼국수랑 초계국수 1개씩만 나오길래 뭐지 싶어서 주문서를 보니

이분이 수량이 아닌 O표시로 해놨더라.

그래서 다시 개수 맞춰서 재 주문했다.

 

 

초계국수와

 

 

칼국수

사진을 너무 대충 찍은것같다.

여기는 자주 왔던곳이라 라이딩 포스트를 둘러보면 많이 볼 수 있다.

 

 

그럼 이제 다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출발!

 

 

 

 

 

 

 

 

팔당댐이 보인다

 

 

팔당댐

 

 

팔당댐

 

 

첫 터널이 보인다

 

 

터널 진입!

 

 

초점 ㅌㅌ

 

 

 

 

 

 

 

 

달리며 한컷

 

 

또 한컷

 

 

사람 없을때 모여서 한컷

맨 뒤에 뒤쳐진 라이더도 일행입니다.

 

 

 

 

교차로

 

 

+ 교차로

 

 

도로 잘찍은듯

 

 

앞서간 사람끼리 한컷

 

 

 

 

적당히 달리다 휴식처에서 한컷

 

 

ㄴㅅㅂㄴ

 

 

ㅎㅎ

 

 

또 하나의 터널

 

 

남자화장실 쓰레기통이 있는곳은 변기물이 안내려가서 헬게이트가 있다고

쓰레기 버리러 여자화장실로 들어간.

 

이곳 화장실뿐만 아니라 근처에 아무도 없었으니 걱정하지말라.

 

 

버리고 나오는 모습

이때까지만 해도 계속 뒤쳐지던 일행이 왜 안오나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서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너무 빨리 달린 나머지 힘들어하는 하이브리드.

 

 

계속 전진!

 

 

 

 

 

 

옆촬

 

 

뒤촬

 

 

다같이 한장

이때까지만 해도 항상 뒤쳐지던 일행이 아직도 뒤에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전화해서 위치를 물어보니 한참 앞에서 달리고 있었다.

 

화장실 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을때 지나간걸 못봤는데, 옆길로 빠져서 갔나보다.

 

 

그렇게 따라잡기 위해 질주.

 

 

 

 

 

 

하이브리드가 지쳐해서 기다리면서 한컷

 

 

 

 

한참 내리막길중에 있는 편의점에서 만나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뒤쳐져서 안오고 있던것 같았던 일행을 여기서 만나볼 수 있었다.

 

 

그렇게 휴식 후 다시 출발

 

 

했는데 중간에 일행이 딴길로 샜다.

 

 

저번에 밤에 지나갈땐 어떻게 생겼는지 못봤었는데.

 

 

 

 

온다

 

 

좀 더

 

 

조금만 더

 

 

거의 다 올라왔다

 

 

도착

뒤쳐졌던 일행은 딴길로 샜다가 다시 길 찾아서 오고 있다.

 

 

제대로 길 찾아온거 확인하고 다시 출발

 

 

 

 

 

 

계속 달리다가 시간을 보고 이대로가면 춘천 닭갈비를 먹지 못할것 같아서 춘천역까지 전철로 이동하기로 했다.

바로 앞에 백양리역이 있었지만, 바로 전에 열차가 지나가서

다음역인 강촌역까지 자전거로 타고 간 다음 거기서 전철을 타고 가기로 했다.

 

 

강촌역이 가까워진다.

 

 

강촌역 도착

 

 

전철 올때까지 대기중

 

 

대기중 한컷

 

 

또 한컷

 

 

바로 도착한 열차를 타고 한컷

 

 

자전거가 없어서 5대 모두 한칸에 고정했다.

 

 

그렇게 춘천역에 도착.

 

 

신호 대기중

 

 

먹기위해 달린다.

 

 

뒤쳐진 일행이 길을 못찾을까봐 갈라지는 지점에서 대기중

 

 

 

 

 

 

춘천 토담숯불닭갈비 식당에 도착했다.

 

 

 입구

 

 

식당이 좀 넓다

 

 

토담숯불닭갈비 식당 실외 전경

 

 

 

 

 

 

밑반찬.

 

 

 소금 2인분

간장 2인분을 시켰다.

 

 

 익기를 기다리는중

 

 

이게 소금 닭갈비였던가?

 

 

닭갈비 굽굽

 

 

지글지글

닭갈비를 구울때 연기가 매우 많이난다.

실내는 환기가 안될까봐 일부러 실외 테이블에 앉았는데 연기가 장난이 아니다.

차라리 연기 흡입기가 있는 실내 테이블이 나을 것 같다.

 

 

 닭갈비 구울때 한컷

 

 

 연기 테러

 

 

 연기가 많이 나서 눈아프다고 고글달린 헬멧을 쓰고 먹고있다.

 

 

헬멧도 안되겠는지 벗었다.

 

 

4인분을 다 먹고나서 고추장 닭갈비를 추가로 시켰다.

 

 

숯불에서 구운 군고구마

 

 

닭갈비를 다 먹고나서 막국수를 시켰다.

막국수 나온김에 단체샷 한장

 

 

찰진 막국수

 

 

춘천역에서 집까지 경춘선 막차를 타고 가는중.

간발의 차이로 놓칠뻔해서 중간 사진은 없다.

막차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누워서 연출샷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겁나 편하더라.

 

 

그렇게 빨리 갔는데도 집 바로 앞 역까지 가는 열차는 없어서 근처에서 내려서

집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갔다.

 

가는길에 배가 고프다고 하여 치맥을 하기 위해 치킨집으로 갔다.

시간이 늦어서 배달시키긴 그렇고 포장해서 들고가기 위해.

 

 

치킨 시키고 기다리며 한컷.

 

 

푸짐하다.

간장, 양념, 후라이드 3종 세트

 

 

맥주도 샀다.

일반 생맥주와 칼스버그 맥주? 1L씩 사들고 왔다.

 

 

운동하고 나서 먹는 치맥이라..

크..

 

맥주맛은 캔맥보단 생맥. 생맥보다 칼스버그 비어가 조금 더 부드러운 것 같다.

칼스버그 비어가 생맥보다 끝맛이 좀 더 좋은듯한 느낌?

 

 

아래는 라이딩 결과이다.

스트라바에서 '방울'을 검색하여 팔로우 하면 라이딩 코스를 자세히 볼 수 있다.

 

 

 

 

 

 

 

 

 

이렇게 장거리 라이딩 끝!

전철을 타고 출발했을때 기록을 중단해서 최고속도가 조금 높게 나왔다.

 

오랜만에 장거리를 달려서 그런지 많이 힘들었다.

이제 여름이니 자주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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