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7 (화) 방울의 일기.
5월17일에 코엑스에서 하는 월드 IT쇼를 갔었다.
한참 전에 갔었는데 계속 바빠서 이제 글을 올린다.
입장하는곳에서 하나 받았다.
전시회에 대한 장소 설명 및 행사 안내서다.
그렇단다.
입장 게이트
입장하니 여러 부스들이 많이 있다.
나는 코엑스 전시회를 가면 항상 가장 오른쪽부터 차례대로 한줄씩 전부 다 관람한다.
CCTV 기능을 추가한 LED 가로등도 있다.
이렇게 생겼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게 CCTV인지 잘 모를것 같다.
이건 아마 캐패시터 였을거다.
내부 구조가 이렇게 생겼다고 한다.
뭔지 잘 몰라서 패스.
국민 안전처에서 스타렉스를 개조하여 주변 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차를 전시했다.
차량 상단에는 원거리를 볼 수 있는 카메라와, 열 화상 카메라, 기상 관측기 등이 달려있다.
차량 안에는 차량에 달린 모듈들을 이용하여 주변을 관측할 수 있다.
열 화상카메라와 일반 카메라, 주변 지형도를 볼 수 있다.
뒤편에는 이런식으로 모듈을 제어할 수 있는것 같다.
아래에 장착된건 네트워크 관련 기기인 것 같다.
차량 후면에는 이런게 달려있다.
뭐였지..
무선통신관련인 지그비 모듈도 전시되어 있다.
이건 MCU 관련 전시인거같은데 뭔지 잘 모르겠다.
이것도 뭔진 모르지만 찍었다.
네트워크 관련 장비로 보인다.
관련 지식이 없어서 뭘 하는건지는 모르겠다.
대테러 차량 검문 시스템.
차량에 위험한것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다.
미니 전시품 작동 영상
스마트 볼라드.
볼라드가 상하 움직임이 가능하여 차량 진출입을 제어할 수 있다.
오토매틱 스파이크로 스파이크를 자동제어할 수 있다.
PCB 가공기라는데 뭔가 있어보여서 찍었다.
웨어러블 카메라 체험.
안경테에 카메라를 달은것이다.
특별한 기능은 없는것 같다.
큐브로이드.
블럭들을 조합하여 생각하는것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교구로, 펀딩중에 있는걸로 보였다.
관람 후 검색해보니 펀딩 400%를 달성하고 발송중에 있는 것 같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합쳐진 패드? 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키 위치를 자기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고,
설정한 키의 위치를 종이로 인쇄하여 잘라서 제품에 부착하면 그 키 위치대로 사용할 수 있다.
포스터치등의 기능은 없다.
이런 종이를 제품에 부착하고 세팅해주면 저 키 대로 사용할 수 있다.
WIS
World IT SHOW
2016
'Connect Everything'
자전거 로라 관련 제품도 전시되어 있다.
이 제품은 시뮬레이션 환경에 따라 기울기 제어, 전면, 후면부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기능이 있다.
앞바퀴쪽은 트레드밀? 형식으로 입문자도 쉽게 탑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전면부에 추가로 설치한 디스플레이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초보자를 위한 세이프바? 도 설치되어 있다.
시뮬레이션 환경에 따라 로라 저항값도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것 같다.
퀄리티가 엄청나더라.
가격을 물어보니 가격도 장난이 아니더라.
터치스크린과 연동하여 조명 밝기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밝기 제어 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보안 서버랙이다.
내부 통풍과 온습도 제어 기능이 있었을거다. (아마?)
그런 것 같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랙이 열리는 방식이다.
이런식으로 생겼다.
후면부도 열린다.
후면부도 잠금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이건 EMP도 방어하는 서버랙이다.
EMP 공격을 맞으면 모든 전자기기가 고장나는데, 이 서버랙 안에 있는 서버는 EMP 공격도 방어할 수 있다고 한다.
내부 온도제어, 습도 제어가 된다.
서버PC이다.
2U 크기의 서버인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서버PC인데 이 메인보드는 CPU를 2개 장착할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기가바이트 브랜드에서 전시를 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 미러?로 디스플레이가 꺼져있을땐 거울로 볼 수 있고,
디스플레이를 켜면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
UPS 관련 부스이다.
갑작스런 절전에 대비하여 서버랙 안에 장착할 수 있는 형태의 UPS가 있다.
겉에 달려있는 모듈은 뭔지 모르겠다.
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 하나에 최대 480TB 저장이 가능하고, 5GB/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4U크기로 서버랙에 장착할 수 있다.
제품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저 곳에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다.
제품 후면부는 이런식으로 파워가 2개 장착되어 있다.
빅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본 아키텍쳐라고 한다.
배울게 참 많은 것 같다.
다음으로 C홀로 가 보았다.
네트워크 장비이다.
이 노드를 이용하면 50M였나? 간격에 있는 사용자도 구별할 수 있다고 했던것 같다.
노드가 이렇게 생겼구나.
또 다른 자전거 로라이다.
이 제품은 앞바퀴 고정형이다.
뒷바퀴에 부하를 준다.
LG도 왔다.
참여형으로 VR 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것 같다.
나는 참여하지 않았다.
LG에서 나온 홈카메라
LG 롤링봇이다.
롤링봇은 이렇게 생겼다.
불도 들어오고.
측면에 달린 반구 바퀴를 이용하여 주행한다.
카메라와 레이저 기능등이 있다.
LG 어베인 스마트워치 이다.
일반적인 손목시계처럼 원형 디스플레이이다.
아날로그같은 시계기능도 있다.
LG 폰에 홈버튼이 달려있길래 신기해서 찍었다.
후면에 듀얼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이 제품은 상단바에 Always On 기능이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있다.
자세히 보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우측 상단에 현재 시간과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고 있다.
IoT 허브이다.
LG IoT 제품들을 이 허브에서 제어하는것으로 보인다.
KT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예시로 전시해 두었다.
각종 센서로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한곳에서 알려준다.
KT에서 자전거용으로 무언가를 만든 것 같은데,
이 제품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없고 사람들도 잘 보지 않았던거 같다.
그냥 구석에 자전거만 떡하니 있으니 지나가면서 보면 자전거를 홍보하는걸로 보인다.
물통 거치대 겸 GPS기능이 탑재되어 주행경로등을 기록하는 제품으로 보인다.
판매하지는 않는 제품인것 같다.
사람이 참 많다.
LG 부스
새로 나온 G5를 홍보한다.
IoT나 TV, 스마트 홈 등을 전시해 두었다.
삼성 부스이다.
딱히 눈에 띄는 전시품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연세대에서 무언가를 프로젝트를 진행중인것 같다.
자전거 휠에 부착하여 주행경로등을 측정하고, 어두울때는 LED를 켜서 휠을 더 멋지고, 측면 시인성을 더 좋게 해주는 것 같다.
이렇게 생겼다.
프로토 타입이라 크게 만든 것 이겠지만,
이대로 달고 고속주행을 하면 휠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위아래로 꿀렁거리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
또 크기도 어느정도 있어서 제대로 고정을 하지 않으면 날라갈듯..
IoT에 대한 설명 글이다.
전시 종료시간이 다 되어, 빨리 돌아다니다가 뭔가 재밌어 보이길래 촬영했다.
뭐하는건지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월드 IT쇼를 매년 한다는데, 나는 올해 처음 알았다.
앞으로 매년 가야 겠다.
괜찮은 정보들이 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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